관광개발의 부정적 측면 - J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해남 산이면 J-프로젝트
2. 부정적인 측면

Ⅲ. 결론 및 발전방향

본문내용

최근 들어 관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면서 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불을 지피는 주체는 정부가 되고 있다. 정부는 전국의 관광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주5일제 근무는 이러한 거대한 흐름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과잉은 문제를 동반하기 마련인데, 굴뚝이 없는 산업으로서 친환경, 무공해 산업으로 일컬어지던 관광산업 역시 상당한 부정적 측면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갖가지 환경훼손을 우려한 환경단체들의 저항 역시 만만치 않다. 주민들의 경우 생존권이 걸린 경우가 대부분이고, 환경단체들 역시 관광개발을 명분으로 한 환경훼손이 이젠 도가 넘었다고 판단된다.
거대 프로젝트에 숨겨진 최근의 관광개발 사업 대부분이 거대 프로젝트이다. 수집조의 재원과 수천만평의 땅을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대부분이고, 그것이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즉, 거대 프로젝트 중심 경향은 관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역사, 전통, 저연 등)를 단편화시켜 다양한 테마형 관광이 소외되는 현상을 낳기 쉽다. 지역 여건에 따라서는 충분한 그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관광전략을 수립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대 규모의 개발이라는 한탕주의에 빠져들고 만다. 그 결과, 그 지역의 소중한 문화는 없어지고, 서구식의 테마파크가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사업의 경제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돈이 되는 택지개발이나 골프장 건설, 카지노 사업 등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
이렇게 층위가 다양하지 못한 방식의 거대 프로젝트는 관광산업이 가져야 할 문화적 요소를 부정하는 자기모순에 빠지며, 관광산업의 다양성을 제고시키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사례를 통해 관광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찾아보고자한다

Ⅱ. 본론

1. 해남 산이면 J-프로젝트
전남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 그리고 영암군 삼호면 일대에 서남해안 해양레저타운의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 사업을 가칭 ‘J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있다.

참고 자료

박종기, 이정일 ‘JProject는 현실과 철학이 융합되어야 한다 : J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제언 2005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골프장 종합보고서, 2005
김성후, J프로젝트와 전남지역의 활보, 2007
변창흠, ‘도시개발’ 원칙 세워야, 경향신문 칼럼, 2005
녹색연합, J프로젝트 결사반대 보도자료/설명서, 2007
김영준, 해양 관광개발 사례연구 국내외 관광개발 사례연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