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카이사르와 타키투스
- 최초 등록일
- 2003.05.0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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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시간에 발표한 내용으로, 카이사르나 타키투스의 생애에 대해 알고자 하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직접 문헌을 읽은 것이니, '게르마니아' '갈리아 전기' 등에 알고 싶으면 참고하여도 좋습니다.
목차
머리말
1. 두 저자의 생애
(1) 카이사르의 생애
(2) 타키투스의 생애
2. 『갈리아 전기』와 『게르마니아』
3. 갈리아인과 게르만인 그리고 로마인
맺음말
본문내용
카이사르는 '고대의 가장 위대한 인물' 이라는 칭호를 받았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에 비해 타키투스는 유명세를 덜 탄 인물이다. 처음에 타키투스에 대해서 필자도 잘 모르고 있었기에, 어떠한 방향으로 글의 전개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먼저 두 사람은 출생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카이사르는 로마의 귀족 출신이고, 타키투스는 식민지의 기사 계급 출신이다. 단순히 그 둘의 출신만 놓고 본다면, 카이사르는 귀족파가 되어야 하고, 타키투스는 평민파가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그 둘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것은 나에게 의외의 모습이었다. 카이사르는 평민의 의견을 대변한 면이 많았고, 타키투스는 공화정으로의 회귀를 꿈꾸고 있었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방식에 있어서는 비슷한 면도 발견되지만, 말하고자 했던 내용에서는 차이가 있다.
그러면, 카이사르와 타키투스의 어떻게 이러한 의식을 형성하게 되었는지, 생애와 저서 그리고 글을 통해서,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이광숙 편역, 『타키투스의 게르마니아』,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년.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로마인 이야기 4』, 한길사, 1996년.
카이사르 지음, 박광순 옮김, 『갈리아 전기』, 범우사,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