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카드로 만든 집
- 최초 등록일
- 2003.05.08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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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드로 만든 집' 이 영화는 숙제로 억지로 보게 되었지만 정말 후회가 되지 않는 감동적인 영화였다. 이 영화 통하여 한 아이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자폐를 벗어나는 힘겨운 과정과 딸의 자폐를 치료하기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의 눈물겨운 노력을 통해 깊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카드로 만든 집'이란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카드로 만든 집이 바로 아이가 자폐를 이겨내는 통로인 동시에 어머니의 딸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화의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사고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3세의 여아 샐리는 사고가 있은 후 3개월쯤 후부터 말을 하지 않게 되고 사회적 반응이 없는 등의 이상을 나타내게 된다. 샐리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에게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샐리의 이상한 행동들로 인해 여러 번 위험을 경험하게 된 후 샐리의 이상을 인정하고 그 행동들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어느 날 샐리는 카드를 쌓아 집을 만든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날개짓을 반복한다. 어머니는 이 카드로 만든 집을 열쇠로 삼아 샐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샐리의 괴로움을 함께 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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