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역사관

등록일 2003.05.07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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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의 상식을 갖고 동양의 옛 사서를 들추어본다면, 이것을 과연 역사책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을 품지 않을 사람이 드물 것이다. 서양이나 현대의 역사책을 읽을 적과는 전연 다른 인상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내용과 구성이 이상해서도 좀체로 그 시대에 관한한 영상을 머리에 그려보기 힘든 것을 느낄 것이다. 한마디로 동서양의 역사서술은 본래부터 본질적으로 달랐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양의 종래 역사책은 역사라기 보다는 역사이전의 소재나열이라 함이 오히려 합당할 듯 도하다. 개개의 대소 사건들을 세밀하게 나열, 기록할 따름이기 때문에, 연구자료로서는 귀중할지 모르나 일반독자에게 통독할 흥미를 자아내는 것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이렇게 무미건조한 대소의 사건과 사실을 그저 나열, 기입한 데 지나지 않은 듯이 보이는 삭막한 역사책이 무엇때문에 그렇게 존중되고 그렇게 많이 저술되었을까?

우선 역사는 개인과 국가의 걸어온 발자취의 기록이라는 생각에서이다. 모든 사건과 사실은 기록해서 남겨두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인간중심이요 현실중심인 중국인들에게는 과거역사를 심판하는 것은 신이 아니고 인간이며, 그것도 현존하는 인간보다는 후세의 인간인 것이다. 이리하여 역사는 "포폄(褒貶)" 즉 찬양과 비난의 자료로서 기록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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