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비욘드 사일런스

등록일 2003.05.07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평소에 나는 수화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가끔씩은 수화를 배워보려 노력하기도 했다. 내가 수화를 배우고픈 이유중의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 수화를 하나의 의사소통 언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더욱이 오직 '수화'란 언어를 통해야만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과의 대화― 그들과의 손동작을 통한 대화는 얼마나 값진 것일까.
이렇게 수화에 관심이 많아서일까. 수화를 쓰는 청각 장애인을 주제로한 '비욘드 사일런스' 영화는 나의 눈길을 끌기엔 충분했다.
농아인 아버지와 농아인 어머니를 둔 정상적인 아이, 일종의 그러한 핸디캡 때문에 정상아이 라라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생활을 해야했다. 시시때때로 부모님의 통역관이 되어야 했고, 무섭게 천둥번개가 쳐도 가족 중에 혼자 두려움을 느껴야 했다. 그렇지만 그들은 행복해 보였고, 보통 부모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 부모의 청각 장애가 전혀 문제되어 보이지 않았다는 얘기이다. 그래도 어린 라라가 갓난 아기인 동생이 농아인지 알기위해 동생의 귀에 대고는 클라리넷을 불어보는 모습에서는 은연중에 부모의 청각 장애를 맘에 두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이런 똑같은 상황의 가정을 본 적이 있다. 부모는 농아이지만 아이는 정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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