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문화] 문자의 종류와 발전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05.0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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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와 문화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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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자의 사전적 정의는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적기 위한 일정한 체제의 부호. 넓은 의미로는 시각적 기호를 통하여 인간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관습적 규약적 체계"라고 되어있다. 인간의 1차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입으로 하는 말이라고 한다면 문자는 2차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은 왜일까. 입으로 하는 말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멀리까지 전달될 수 없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문자를 고안해 내기에 이르르게 된 것이다. 따라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인류가 개발하고 발전시킨 여러 다른 종류의 문자에 대한 연구는 그것을 사용한 문명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문자는 두 가지의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하나는 문자의 발명부터 현재의 상태까지 이르는 과정에 대한 역사적인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언어와 문자의 관련성 그리고 문자의 기능 법칙을 도출한느 언어학적인 관점이다.
문자의 기원은 구석기 중기인 BC 50000년경 돌이나 뼈에 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새긴 조각에서 찾을 수 있다. 이것은 그후 점차 흔해져 BC 10000년경에는 선사인류 문명인이 흔히 사용하던 그림문자의 시초가 된다. 초기의 그림문자는 단지 기억을 보조해 주는 수단에 불과했으며, 의사소통의 대상으로 사용된 것은 인류의 문명이 크게 발달한 중국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마야 등의 문자를 들 수 있다. 문자가 아닌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는 매듭이나 막대, 조가비띠 등을 들 수 있다. 옛날 중국의 고대기록에 의하면 "옛날에는 매듭을 매어서 다스렸는데, 뒤에 성인의 서계로 바뀌었다"고 하여, 일정한 약속 아래 매듭을 맴으로써 서로의 언약이나 중의에 의해 결정된 사항을 보존해 두는 방법이었으리라 추측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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