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용어의 단어형성법
- 최초 등록일
- 2013.11.1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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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축약
<1> 문장의 축약
2.2
2.3
2.4
3. 결론
참고서적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서론
언어는 기본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채팅을 하거나, e메일을 주고받을 때,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모두 언어가 사용된다. 이처럼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흔히 ‘인터넷언어’, ‘사이버언어’, 혹은 ‘통신언어’라고 부른다. 인터넷 언어도 분명히 자연어지만 사이버 환경에 따라 점차 자연어의 틀을 벗어나고 있다. 자연어는 일상 환경에서 마음을 드러내고 상대방과 의사소통하는 일종의 도구다. 반면 인터넷언어는 그 사용 환경이 사이버 공간이다. 인간의 마음도 환경이나 문화의 영향으로 바뀔 수 있듯이, 언어 역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한다. 언어가 좀더 쓰기 쉽고 간편한 형태로 바뀌어 가는 원리는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중 략>
유성음과 모음 사이에서‘ㅎ’이 탈락하는 예로는 “마니, 시러, 괜차나” 등이 있다. 이들은 “많-, 괜찮-”등과 같은 용언의 어간말 자음군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만나 울림소리와 모음 사이의 환경에서‘ㅎ’이 탈락하는 경우로서, 타수를 둘이나 줄이는 경제적인 효과를 지니게 된다. 이 외에도‘가까(갈까)’처럼‘ㄹ’탈락도 볼 수 있다.
(2)는 2음절 이상의 말에서 어떤 음절이 그대로 사라진 채 나머지 음절만으로 적는 ‘음절 생략’의 경우이다. 특히 ‘범생’,‘이구’등은 아예 첫음절을 빼고 표기하는 유형들인데, 이 외에도‘훨’(훨씬),‘갑’(동갑)처럼 뒷음절을 탈락시키거나‘그냐’(그러냐)처럼 가운데 음절을 탈락시키는 예도 보여 불규칙적임을 볼 수 있다. 때로는 ‘전부’를 ‘점’이라고 표현하여,‘-부’라는 음절을 탈락은 시키되,‘부’의 ‘ㅂ'에서 수의변의를 일으켜 ‘전’을 ‘점’으로 만드는 변이형들도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