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주거문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3.11.17
- 최종 저작일
- 2013.06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목차
1. 일본의 자연 환경
2. 기후에 따른 한국, 일본 비교
3. 일본, 한국 주택 – 시대적 변화에 따른 비교
4. 가옥 내 구성요소를 기준으로 한 한국과 일본의 비교
본문내용
본 자료는 여러 가지 참고 도서와 참고 문헌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주거문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만든 자료이다. 아무래도 같은 동아시아 지역이며 역사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 주거 문화가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실 알고 보면 한국과 일본의 주거문화는 엄연히 다르다. 여기에는 기후나 자연환경이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고, 각 나라 특유의 문화 즉 특색에 의해 차이가 생겼을 수도 있다.
자연환경, 시대별 비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한국과 일본의 주거문화를 비교해 볼 것이며 개인적인 생각을 곁들여서 정리해 볼 것이다.
1. 일본의 자연 환경
일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일본은 훗카이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온대 기후에 해당하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사계절의 구분이 뚜렷하다. 그러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일본은 많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음에 따라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보이며, 특히 장마,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강수량이 많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산맥을 가운데 두고 양 옆의 기후가 바뀌듯이 일본 또한 산지가 열도의 방향을 따라 이어져 있어 태평양측과 동해 측의 기후 차이가 크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북쪽과 남쪽으로 긴 영토를 가지고 있어 북쪽 지방에는 반년이나 눈이 쌓이는 생활을 하지만 남쪽은 여름과 같은 기후를 띄는 정도로 차이가 발생한다. 이 모든 일본의 자연 환경을 생각한다면, 전통적인 주거 형태나 현재 주거 형태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본의 자연 환경 중 특별함을 꼽자면 “지진”이 있을 것이다. 일본은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하는데 뿐만 아니라 태평양 플레이트, 필리핀 플레이트, 유라시아 플레이트, 북미 플레이트 이렇게 총 4개의 플레이트가 맞닥뜨리는 곳에 있어 지반이 매우 불안정하다. 따라서 일본에는 감지되지 않는 지진까지 많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일본의 건물은 예로부터 높게 짓지 않았으며 유연성이 좋은 목재를 사용하여 건물을 지어왔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고층건물을 제외한 일반 주택의 대부분을 목재를 사용하여 짓는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