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언어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5.0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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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언어행동특징
2.존댓말을 쓰는 엄마
3.일본인이 말을 하지 않는 사실
본문내용
회화가 사용되는 환경, 장소, 사람의 동작과 표정 등의 비언어적인 것도, 언어를 대신해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일이 적지 않다. “부디 차를 마셔 주십시오(どうぞお茶を飮んでください)”라는 표현은 외국인 학습자에 의해서 곧잘 사용되는데, 일본인 사이에서의 표현으로는 일반적이지는 않다. 『∼해 주십시오(∼て ください)』를 사용하지 않고, 『차 좀 드시죠(お茶をどうぞ)』 혹은 『드시죠(どうぞ)』만으로 차를 권하는 말로서 충분히 기능을 발휘한다. 『∼해 주십시오(∼てください)』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는 인간관계의 조건도 가미되지만, 차를 권하는 습관이 전제하고 있고, 차가 눈 앞에 있으면『차를...(お茶を)』라는 말 조차 필요 없게 된다. 형식이 보다 중요시 되는 장면에서는 『드시죠(どうぞ)』조차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부디 의자에 앉아 주십시오(どうぞ椅子にかけてください)』라는 표현도 손님이 당연히 앉을 거라는 것이 전제로서 생각할 수 있는 경우에는 일부러 말하지도 않는다. 영어 같은 습관과는 꽤 차이가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