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환-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을 읽고...

등록일 2003.05.05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김탁환의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을 읽고 난 후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역사에서 19세기가 동학의 시대였고 18세기가 실학의 시대였다면 17세기는 소설의 시대였다.
어떤 의미에서는 소설이 실학과 동학을 예비하는 사전 정지작업을 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17세기의 소설은 군주의 절대적 권위를 비판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중세적 위계질서의 동요를 반영하였다.
정태재의 [천군연의]에서 임금은 문예에 빠져 욕씨(欲氏)에게 농락되고¸ 임영의 [의승기(義勝記)]에서 임금은 도적에게 쫓겨 황야로 도망친다. [유충렬전]¸ [조풍전]¸ [소대성전]¸ [용문전]¸ [이대봉전]¸ [황운전] 등 남녀이합의 군담소설 속에서도 임금은 간신에게 휘둘리다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질서의 파괴자로 등장한다. 이러한 형상은 노론에게 농락되는 임금들의 실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만중의 익힌 바는 당을 위해 죽는다는 사당(死黨) 두 자에 있을 뿐"이라고 숙종에게 비웃음을 받은 김만중은 축첩의 즐거움을 이야기한 [구운몽]과 축첩의 괴로움을 이야기한 [사씨남정기]를 지었다. 조성기도 첩이 정실이 되어 처와 동서를 모해한다는 이야기인 [창선감의록]을 지었다. [사씨남정기]와 [창선감의록]은 1689(기사)년의 사건과 관계되어 있을 것이다. 박두세의 [요로원야화기]는 전반부에 어리석은 사대부를 풍자하고 후반부에 잘못된 사회를 풍자한 소설이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