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 영혼이 따듯했던 날들'을 읽고..

등록일 2003.05.0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흔히 감동적인 얘기라고들 말하지만 그냥 간단하게 그런 부류로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어, 무엇이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 있는 그대로의 경험담을 말해준다. 인디언들도 그들 나름의 문화가 있고 전통이 있다. 세계 여러 나라나 민족의 문화라는 것이 어떤 것이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인데 한 쪽의 우월성만을 고집할 때, 싸움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인디언들이 지녔던 땅과 생명에 대한 사랑, 이것을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뉴스에 보면 늘 땅값, 부동산 이야기가 나온다. 땅을 생명의 탄생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 형성과 투기의 대상으로 보는 현대인의 태도는 고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와 모든 인간을 품어 주고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는 자연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품게 되었다. 그러나, '작은나무'는 산에 비밀 장소가 있었는데 산이 없는 나는 마음에 비밀 장소를 품을 수밖에 없는 게 또 하나의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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