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의 이해] 부자나라 가난한국민(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5.0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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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문화의 이해 수업시간에 썼던 감상문입니다.
'부자나라 가난한 국민'이라는 책을 읽고 쓴 내용이구여
저의 의견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행복한 삶을 저해하는 요인
제2부 일본의 비극적 사명
제3부 일본은 스스로를 구제할 수 있는가
느낀점
본문내용
제1장 허위적 현실과 사회의 우리(cage)
여기서 말하는 '허위적 현실'이란 너무나 뿌리가 깊어 파악하기 어려운 성질, 그것을 진실에 관한 잘못된 설명이 계속되는 한 언제까지나 존재하는 현실이다. 일본은 현재 민주주의 국가라고 하지만 아직 민주주의는 실현되지 않고 있는데 바로 이 '허위적 현실'이 가장 큰 장애물이다. 권력자들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작되고 감추어진 현실이 너무나 버젓이 존재하고 있기에 아무도 일본을 민주주의 국가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비밀주의'도 한 몫을 감당하는데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대중은 모르는 사실들이 너무나 많다. 지배계급은 보통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지배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배계급은 자신들의 권력구조의 내부가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강력한 비밀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또 하나 특이할 만한 상황은 '명분'을 이루기 위해 국민들의 희생은 어쩔 수가 없다라는 사고 방식이다. 국민들 사고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어쩔 수가 없다'라는 사고 방식은 일본의 부정과 부패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혁과 개혁을 이루지 못했고 오히려 뒷걸음질 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정치적인 헛점을 더욱 견고히 봉쇄하며 변화하는 것을 단단히 잠궈 버린 것이다.
또한 허위적 현실에 중대한 역할을 감당하는 지배계층이 있는데 바로 '관료'이다. 우린 이 관료라는 직책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부자나라 가난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