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한국사] 새로운 한국사 시대구분
- 최초 등록일
- 2003.05.04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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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를 안다는 것은 곧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말과 통한다. 과거의 일이 현재 또는 미래에 되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일에 대하여 쉽게 대처할 수 있다. 역사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이나 정치, 경제, 문화는 인간의 행복 추구를 궁극적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 서술도 그 목적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역사를 제대로 보기 위해 한 사회의 역사를 시대 구분 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시대를 구분하는 일은 단지 편의상 보기 좋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하는 본질적인 문제에서 출발한다.
우리나라는 한 민족 한 국가였다. 지금은 비록 남과 북으로 갈라졌지만, 아직까지도 한 민족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나라 역사는 단일 민족의 역사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민족을 중심으로 과거의 시대를 나누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평민, 즉 민중을 역사의 주체로 보고 민중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시대 구분 할 것이다. 시대별로 민중이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고, 그들의 위치가 어떻게 변했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을 알아봐야 한다. 반드시 발전한 정도로만 따져서 시대를 구분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민중의 입장에서 역사를 서술한다면 민중이 얼마나 행복하고 평등하고 자유롭게 살았느냐에 따라 역사를 발전했느냐 퇴행했느냐로 나눌 것이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우리 역사는 발전과 퇴행을 반복했다. 발전이 아닌 변화의 정도에 따라 시대를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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