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척식주식회사
- 최초 등록일
- 2003.05.03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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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동양척식주식회사란 무엇인가
3. 동척 목포지점과 토지수탈
4. 맺음말
본문내용
일제(日帝)는 러시아에 전쟁을 도발한 직후인 1904년 2월 '한일 의정서(韓日 議定書)'를 조선에 강조함으로써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식민지를 경영하기 위한 기본 방침은 5월 31일, 일본의 각의(閣議)에서 결정한 '제국의 대한방침'에서 결정되었다. 정치적으로는 세 차례의 한일협약(韓日協約) 제1차한일협약(第一次韓日協約)은 1904년(광무 8) 8월, 일본이 내정개선(內政改善)이라는 구실 아래 고문정치(顧問政治)를 실시하기 위해 한국을 강압해서 체결한 협정이며, 제2차는 을사조약(乙巳條約)이라고 하고, 제3차는 제3차 러·일협약(露日協約) 체결을 계기로 러시아와 일본이 타협하여 일제의 한국 진출은 경제적인 면에 주력하게 되었다.
을 통해 외교권을 탈취하고 통감부(統監府)를 설치하였으며, 고문정치, 차관정치 등을 실시하여 점차 조선의 내정을 장악하였다. 경제적으로는 재정정리, 황실재산정리, 토지 소유권의 조사 및 등기제도의 창설 등을 통하여 조선 경제를 식민지통치에 알맞도록 개편하였다. 토지 소유권을 조사하고 등기제도를 확립하기 위한 작업은 한국을 강제 병합한 이후 토지조사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에 걸쳐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참고 자료
최원규,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이민사업과 동척 이민 반대운동>, <<한국민족문화>>16 부산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00
강태경,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조선경제 수탈사>>, 대구 : 계명대학교 출판부, 1995
변은숙,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이용한 일본인들의 조선 농업이민 추진과정>,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