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생활자의 수기

등록일 2003.05.0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접했을 때에는 단지 정신병자의 폐쇄성질이 짙은 글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들을 이렇게 까지 표현한 것에 너무나도 놀라웠다. 인간의 내면심리 특히 추악함에 대해 소름끼칠 정도로 적나라한 표현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웃음을 멈출 수 없었던 이유는 당시 19세기에 대한 굉장한 야유와 씨니컬한 유머, 비꼬는 문체의 극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고상한 수사학적인 표현이들은 다 던져버리고 추악하고 음탕하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런 표현들이었다. 이런 부분들이 나에겐 매우 충격적이면서 동시에 인상 깊었다.
그리고 왠지 지하생활자의 모습이 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특히 친구에게 돈을 꿔가면서까지 따라가는 지하생활자의 모습... 그러면서도 왜 자기가 와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짜증을 내는 그런 모습이 맘속에 닿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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