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광고] 광고 분석-프렌치 카페

등록일 2003.05.01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빈의 눈빛에 홀렸는지 빨간색 실크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눈동자의 초점이 흐려지고 흐느적거리는 몸짓으로 불길이 타오르는 돌밭 길을 걸어오고 있다. 그리고 악마가 속삭이듯 유혹적인 멘트. "날 빨아들여". 결국 여자가 정말 빨아들일 듯한 기세로 손을 내밀어 원빈의 커피에 손을 대고 그 순간 프렌치 카페는 불이 되어 타오른다. 다음 순간 원빈의 몸에 기대어 있던 여자는 펑하고 사라진다. 이어서 원빈의 야릇한 미소와 함께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라는 카피가 나오면서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악마적인 유혹을 지닌 프렌치 카페.

적당한 정도로 어두워 더욱 음산한 분위기, 흩날리는 실크, 활활 타오르는 불꽃, 남녀의 결합, 이중적 의미의 카피. 성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노골적인 광고다. 물론 이 광고가 여성의 육체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남자의 매력을 강조했고 우리들 머리 속에 성적인 상징 체계로 자리잡고 있는 것들을 동원함으로써 보다 고차원적인 전략을 썼다고 할 수 있다.

바로 고차원적인 전략의 하나로써 이런 성적인 상징체계를 더욱 자극하는 것은 이 CM의 배경음악이다. 마치 오래된 LP를 듣는 것처럼 흐릿한 음악이 묘한 음색의 목소리와 어울려 전체 CM의 분위기를 돋구어준다. 어떤 곡인지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고 마치 데쟈뷰를 체험하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마취약처럼 온 몸에 퍼져 CM의 내용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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