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삶] 소박한 삶
- 최초 등록일
- 2003.05.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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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바호 인디언들은 불과 25개의 물건만 갖고도 살았는데, 서방 선진국에서는 한 가정이 평균적으로 소비하는 물품이 약 1만개를 넘는다'는 것은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얼마나 되는 것 일까를 생각하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더 새로운 것을 가지기를 원하며, 더 빨리 무엇
인가를 해결하기를 원한다. 너무도 정신없이 빠르게 진행되어 가는 삶에 대한 문제
의 심각성을 느낀 몇몇의 사람들에 의해 "소박함" 이라는 새로운 가치가 부각되기
시작했고, 최근 들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향에 동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들은 더 이상 돈을 물 쓰듯 마구 써대는 것을 동경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
대신 자기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늘이고자 노력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지나치게 많은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고를 것은 골라내고, 규모는 줄이
고, 보다 낮게 살고자 해야 한다. 간소해 지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전처럼
보다 천천히 살고자 한다.
'새로운 소박함'운동은 생활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소비와 절약를 통해서
나오는게 아닐까?
소비와 산업, 경제생활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것들이 무엇
인가를 담고있다. 하나하나 옳지 않은 것이 없고, 반성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많
이 들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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