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영화보기

등록일 2003.04.30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막달리나
여왕마고
잔다르크
각각의 영화에서의 여성이 어떻게 그려지는가
견해

본문내용

세 영화는 각각 다른 계층에 속한 여성들의 삶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막달리나는 창녀, 잔다르크는 평범한 농민의 딸, 여왕 마고는 지배계급에 속한 여성이다. 그러나 이러한 신분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 가해지는 억압과 소외는 별로 다르지 않다.
막달리나는 가장 천한 신분인 창녀이다. 막달리나는 마을 주교와 남작 사이에서 존재하는 부정에 철저히 이용당한다. 돈벌이를 위해 창녀로 일하며 착취당하고 개혁적인 신부를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당한다. 막달리나에게 있어서 능동적인 삶의 개척이나 자주성이라는 것은 찾아볼 수 없다.
잔다르크는 신의 말씀을 전달하는 대리자로서 신의 뜻에 따라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만 그 마저도 사람들의 외면-잔다르크에게 받아야 한다는 남성들의 이면-에 직면해야 했었고 스스로 머리를 자르고 여성이 아닌 남성의 모습-나중에 이것은 교회에 의해 마녀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여성이 남성의 모습을 했다는 죄명이 된다-으로 활동해야만 했다. 이는 여성이 공적 영역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여성성을 버려야 하는, 즉 여성들이 역사의 주체로서 인정될 수 없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게다가 그녀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프랑스의 국토 회복과 왕의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지만 여성이 신의 말씀을 들었다는 교회의 반발과 불신, 권력자들의 여성에 대한(잔다르크에 대한)배제주의 때문에 결국 마녀라는 죄명으로 화형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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