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업] 한국영화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3.04.30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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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1. 영화의 특징
2. 국내 영화 산업의 현황
결 론
1. 한국 영화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해외 영화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3.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기능
참고 (통계자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화는 요즘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다. 그 이유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의 예술적 측면을 보면 회화, 건축, 음악, 연극, 무용, 문학과 같은 다른 분야의 예술을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종합예술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며,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힘과, 세계적으로 경제적, 문화적인 부분의 지배력 가능성 보유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경제만이 가치 있는 것으로 중시되던 20세기와는 달리 21세기는 문화경제의 시
대라고 이야기한다. 즉, 문화와 경제가 분리되고 문화가 부수적인 것으로 다루어지던 20세기
와는 달리, 문화와 경제가 서로 긴밀히 융합하고 문화가 바로 경제적 고부가가치의 원동력이
된다는 말이다. 경제를 재부흥 시키기 위해선 문화의 부흥이 필수적이라는 결론이다.
문화산업이란 쉽게 말해 문화를 대량 생산함과 동시에 향유하는 체제와 과정, 그 일련의 활동
을 말한다. 이같은 문화산업의 활성화가 고용을 창출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를 대중이 향
유할 수 있다는 문화향유권의 개념을 통해 '문화 민주주의'를 이끌어내는 촉진제가 될 수 있
음은 이미 많은 논의를 거쳐 검증되어 왔다.
▶창의력 발휘의 무한한 장 제공
영화에서 필수적인 것은 사람이고 또 그 사람이 제공하는 창의력이 영화 흥행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이다. 창의력이 발휘되지 않는 사회구조 속에서는 틀에 박힌, 그래서 소비자들의 상상력을 뛰어 넘지 못하는 영화들만이 제작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정부의 역할은 마음대로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 창의력의 발상이 영화의 제작으로 연결되는 고리에서 방해가 되는 각종 요소들을 제거해 주는 것이다. 이제까지의 각종 영화진흥책이 단순히 영화제작의 하드웨어적인 인프라만에 주력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상상력을 마음대로 표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은 과감히 배격하여야 한다. 최근 영화계의 논란이 되고 있는 등급외 상영관의 문제도 이러한 측면에서 접근하여야 한다. 영화의 평가는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평가에 단순히 하나의 가이드라인만을 제시하자는 것이 선진국의 영화등급제 배경이다. 그것도 정부와 같은 공공조직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민간협의단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자유로운 영화의 제작을 통한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등급외 상영관의 설치를 굳이 회피할 필요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