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5박5일의 명상체험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2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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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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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학기에 듣는 유일한 교양 과목인 "선과 인간" 수업의 과제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교육일선에 있는 지은이가 5박 6일의 명상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일어난 의식의 변화과정과 깨달음이 과정을 마치 그림을 그리듯 낱낱이 글로 적어간 명상 체험기이다. 불교에 큰 관심도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처음에는 단순히 한 개인이 명상을 하면서 그 과정을 적은 책이려니.. 라는 생각으로 첫장을 펼치게 되었다.
첫 부분, 그러니깐 머리말 부분에서 이 사람이 청소년기에는 기독교 신자였음을 보고 놀랐다. 종교를 바꾼 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 기독교에서 불교로 바꾸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기독교 신자도 아니며 불교 신자도 아니기 때문에 자체를 나쁘게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의지가 되고 희망이 되고 지붕이 되어두었던 신의 하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2∼3 페이지의 짧은 명상 내용들이 7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관찰, 자신을 버리는 훈련, 진언 명상의 과정,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 참회, 생활의 수련, 깨달음 등을 테마로 하여 7장으로 나뉘어 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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