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를 읽고

등록일 2003.04.29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위대한 역사가는 새로운 사물에 대해서 또는 새로운 상황에 처했을 때에 왜? 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의문에 대한 원인을 규명해야 할 경우 역사가는 한 사건에 대해 여러가지 원인을 들게 된다. 또한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의 목록을 앞에 놓고서는, 이 목록을 정리하고 여러 원인들의 상호관계를, 결정할 상호관계로 설정하고 어떤 원인을 궁극적인, 곧 원인 중의 원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인가를 결정지어야 한다. 이것이 주제에 대한 역사가의 해석이다. 역사는 우연의 연속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엄청나게 과장된 것이다. 하지만 우연은 확실히 존재한다. 우연은 역사를 촉진시키거나 진행시킬 수 있을 뿐 그것을 변경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장난에 불과하다. 우연한 사건에 의해 자동적으로 상쇄되고, 따라서 역사적 과정의 균형이 회복된다는 것은 믿을만한 아무런 이유가 없다. 지금까지 우연한 것으로 다루어 오던 것이 진정한 역사가에게는 평범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우연을 완전히 은폐한다거나, 아무런 영향이 없었던 것처럼 보이려해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고해도 우연한 것인 이상 역사의 합리적 해석이나, 역사가가 인정하는 중요 원인들의 계열 속에 끼어 들지는 못한다. 결국 역사란 역사적 의미라는 관점에서 본 선택과정이다. 현실에 대한 인식적 태도에서 뿐 아니라 인과적 태도에 있어서의 선택적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원인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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