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음식을 통해서 본 일본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4.2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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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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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일본문화와의 관계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특별한 일본문화관련 리포트를 쓰신다면 참고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목차
들어가며 1
본 문 1
일본요리의 특성 1
관동요리와 관서요리의 특성 2
관동요리와 관서요리의 음식 및 재료 비교 3
가이세키요리(회석요리) 4
일본음식문화의 발전과 변화 4
결 론 5
본문내용
이렇듯 일본의 음식문화는 외부의 다양한 문화접촉과 내부의 문화발전을 위한 노력에 의하여 현재 다양하게 꽃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우동이나, 소바등의 인기도 높지만, 구르메열풍등의 유행등 프랑스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으며, 퓨전음식이나, 프랑스등의 국가 외 다른 국가의 음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관서요리는 전통적인 일본요리가 발달한 곳으로서, 교토의 담백한 채소요리와 오사카의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요리가 주종을 이루는데, 간장으로 맛을 내는 관동지방의 요리에 비하여 소금으로 맛을 내는 음식이 많다고 합니다. 관동요리와 관서요리는 이렇듯 차이점이 많은데, 관동요리는 단맛과 진한맛을 강조한 도회적인 분위기의 요리라고 생각한다면, 관서요리는 담백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이 있는 전통적인 일본요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江戶自慢』라는 책을 보면 관동요리를 대표하는 에도요리에 대해 "지극히 솜씨가 좋으며 칼솜씨가 매우 익숙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조미에는 설탕, 미림, 술로 조리됨으로 과자와 같이 달아 술안주로는 적당하지 않다. 제후들이 오는 곳이므로 우아한 조화가 자연히 아래 사람들에게 옮겨 간 모양이다" 라고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비하여 관서지방의 음식은 소금을 적게 사용하여 관동지역에 비해서 보다 요리재료 자체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이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동요리는 국물의 양이 적고, 관서요리는 국물의 양이 비교적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지방의 요리를 비교하면 관동요리에 비해서 관서요리를 더 쳐준다고 합니다. 음식에서의 지역색은 분명한 편이라,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밀가루 음식인 우동에 대해서도 서로 비웃는다고 하는군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