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도덕경] 노자의 도덕경

등록일 2003.04.29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장부터 4장까지

본문내용

'道可道 非常道'라고 하는 짤막한 문구 하나가 던져주는 정신적 파장이 크다는 사실은 예전에 선배로부터 귀가 닳도록 들어왔던 말이다. 선배는 {도덕경}을 한 번 읽어보라고 권했고, 나는 그때마다 마이동풍이었다.
이번에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와 이경숙의 {노자를 웃긴 남자}에서 {도덕경}의 1장을 처음으로 제대로 강독해 보았고, '정신적 파장' 운운하던 선배의 귀뜸이 그제서야 피부로 다가왔던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1장에 매료되었다는, 또한 {도덕경}의 핵심이 된다는 그 범주에 내가 뛰어든 격이었다.

김용옥과 이경숙이 {도덕경}을 바라보는 시선은 1장에서부터 확연한 차이점을 가지고 드러난다. 일단 김용옥은 {도덕경}을 '가볍게' 읽으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실제 생활과 유추시켜 자기 나름대로의 철학을 덧붙이고 있다는 인상이었고, 이경숙은 이러한 김용옥의 태도에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양상인데, 이경숙은 철저히 한역과 주석의 원론적인 검증을 요구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게 그 본질적인 차이점이 아닌가 싶다.

김용옥은 {도덕경} 1장 전문의 일부분, 즉 '道可道 非常道'와 '名可名 非常名' 이 두 명제에만 주석을 달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주석을 다는 방법으로 자신이 감명 깊게 보았다는 영화 <지붕 위의 바이얼린>에서의 한 장면을 통해 '도가도 비상도'에 대한 주석을, 자신의 이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현상들과 자신이 생각하는 본질을 대립시켜 '명가명 비상명'에 대한 주석을 달고 있다. 즉 원론에 입각한 상세한 해설은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를 않다.

참고 자료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
이경숙의 {노자를 웃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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