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 그리스 노예제

소개글

노예의 정의와 그리스 노예제 사회의 발전과정을 알수 있어요

목차

1.서언
2.노예,노예제,노에제 사회
3.노예제 사회의 발전

본문내용

오늘날, 고전기 그리스 사회가 노예제 사회라는 것은 정설에 가깝다. 그러나 이는 고대 지중해 세계의 모든 지역에 걸쳐 노예제가 지배적인, 혹은 일반화된 노동제도였다는 말은 아니다. 지역과 시기에 따라 노예노동이 발달한 정도의 차이가 있었으며, 전체 노동 가운데서 차지한 비중도 달랐다. 엄밀한 의미의 노예노동은 주로 고대 지중해 세계의 몇몇 중심지들(고전기 그리스 지역과 로마 지배하의 이탈리아 및 시칠리아)에서만 지배적인 노동제도로서 발달하였다.
으로 인하여 그리스인 포로들과 피정복자들이 다수 창출되었지만 승리자는 전시의 특수한 상황 아래서 그들을 살해해버리거나 몸값을 받고 속상(贖償)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또한 포로들을 매각한다 해도 전시의 낮은 구매력 등의 문제로 실제 노예공급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보다는 전쟁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도망치거나 기타의 방식으로 잃은 노예들의 숫자가 더 많았을 것이다.
노예(표준적인 그리스어로 doulos, 라틴어로 servus)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서너 가지의 핵심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첫째로 노예는 출생집단으로부터 뿌리뽑히고 개별화된, 그리하여 주인에 대해 무력한 자라고 할 수 있다. 노예는 포로로 잡히거나 기타의 방식으로 노예화되는 순간부터 자신의 가족이나 친척, 혹은 공동체로부터 보호와 도움도 받을 수가 없게 된 사람이다.
두 번째 특징은 노예가 전형적으로 외부인(outsider)이라는 점이다. 주인의 관점에서 볼 때 그는 애초부터 외부인이요 적대자이지만 노예화 된 뒤에도 변함없이 그 상태가 그대로 지속된다.

참고 자료

서양고대사 강의
그리스 민주정의 탄생과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