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이황] 이황
- 최초 등록일
- 2003.04.2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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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문제의 연구와 범위
2. 문제의 제기
Ⅱ. 본 론
1. 조선중기 시대상황 및 철학의 조류
2. 이황의 생애와 활동
3. 이황의 사상과 주요특징
4. 이황 성리학의 근본정신
5. 오늘날 우리가 받아들여할 근본정신
III. 결 론
본문내용
퇴계는 '알고 있는 것(지:知)과 '행동하는 것(행:行)'이 달라서는 안 된다는 지행일치를 주장하였으며, 그 시본이 되는 것이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성(誠)이요, 그에 대한 실천인 경(敬)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실로 그의 학문과 인생관의 절정은 이 경(敬)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이러한 경을 70여 년의 생애를 통하여 실천하였다.
이러한 실천의 자세는 오늘날 끈기가 부족한 우리들에게, 항상 겸허한 가운데서도 끝내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가지도록 가르쳐 주고 있다.
이황은 인간고유의 가치와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추구를 학문의 목표로 삼았다. 그런 점에서 그의 학문은 '위기지학'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인(仁)을 추구하여 성인(聖人)의 경지에 도달하려는 구인성성의 학문이다. 그의 학문적 본령은 우주론적 탐색이나 진리에 대한 개념적 인식에 있기보다는 인간 자신의 주체적 성찰과 실천을 기본으로 한다. 그것은 인간됨과 최고선을 추구하는 가치체계의 문제로서,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는 것보다 어떻게 행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황이 추구한 것은 인(仁)이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과, 천지만물이 본래 나와 일체라는 것을 체득함으로써 나의 심덕을 온전하게 하는 것이었다. 천리가 인간에 내재한 것이 인성이다. 인이라는 본성이 어떻게 측은지심으로 드러나 사람을 사랑하고 물(物)을 이롭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결국 심(心)이 체(體)와 용(用)을 포괄하는 개념으로서의 '심덕'의 성취에 달려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