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의 조건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28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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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첫 번째 무지
- 지식이란? 혹은 지식근로자란?
Ⅲ. 두 번째 무지
- 탁월한 지식근로자는 개인의 노력이면 탄생되어 지는가? 아니면 사회적으로 만들어지는가?
Ⅳ. 세 번째 무지
- 우리는 사회를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가?
Ⅴ. 마치며
본문내용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 처음 느낀 생각은 먼저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책의 내용을 비판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첫째, ‘저자’와 그의 저작을 읽은 ‘나’의 지적 수준의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난다는 것이다. 그는 이미 존경을 받는 학자이고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저술가인 반면에 나는 보통 수준의 평범한 학생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이 책의 내용은 내가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내용들이 저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가 주로 얘기하는 지식 사회로의 전환은 내게 일종의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만큼 나의 사고의 범주를 넘어선 내용들이 책 전반에 걸쳐 있었다. 마지막으로 비판을 하기 위해서는 저자의 생각과는 다른 시각을 유지하여함에도 나에게는 그것이 매우 어렵고 또한 저자의 생각에 자꾸 수긍하기 때문이다.
이러함에도 재가 비판을 중심으로 삼은 이유는 비판의 또다른 모습이 건전한 질문일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즉 내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을 다시금 확인 해 볼 수 있고 저자의 생각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뭔가가 걸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나의 비판은 나의 무지를 순순히 드러냄이기는 하지만 배우는 학생의 입장으로써 이것 또한 하나의 배움이라 생각하고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는 책에 대한 비판을 시작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