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 최초 등록일
- 2003.04.2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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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냥 철학자로서만 알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연극의 이해를 배우면서 시학을 읽으면서 단지 철학자로서만 활동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철학자들의 책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우선 시학의 내용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저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저자를 알아야 그의 사상이 담겨있는 책의 내용이 이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 철학자로서 스승인 플라톤이 초감각적인 이데아의 세계를 중시한 데 반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감각할 수 있는 세계를 중시하고 이것을 지배하는 모든 원인을 인식하고자 하는 유물론적 입장을 취하였다. 플라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은 아리스토텔레스는 장년기를 지나면서 점차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해 나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색의 특징은 사고의 대상으로서 주어진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경험주의, 궁극적인 근거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근원성의 추구, 지식의 모든 부분에 걸치는 종합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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