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독서] 역사란 무엇인가

등록일 2003.04.26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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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단군신화'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을 한다. 반면에 장수왕은 5세기 무렵에 한강을 차지했으며 태조 왕건이 고려를 세운 것, 그리고 1902년 2월의 한일 의정서를 시작으로, 제 1·2차 한일협약을 거쳐 한일 신협약, 1910년 8월의 한일 합방으로 일제의 식민지 하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 등은 역사적 사실이라 믿는다. 고등학교 무렵 읽은 책 중에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반도에 없었다> (정용석, 동신출판사, 1997)는 흥미는 있으나 믿을 수는 없는 이야기다. 또 작년 월드컵의 열기로 한창 뜨거웠던 '붉은 악마의 깃발'에 그려진 도깨비 모양의 근원이 된 <한단고기> 역시 정사로는 인정이 되지 않는 역사란 것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언뜻 보아서는 '증거물'의 유무가 아닌가 생각된다. 장수왕의 중원고구려비에 새겨진 내용이나 조약 체결의 문서 등은 그 시대에 발생한 사건들에 대한 객관적 사실성을 지니게 한다. 반면에 증거물이 존재하지 않는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보아 그러할 것'이란 개연성, 추측성을 가지고 접근하면 일단 모든 이가 인정하는 정사로 보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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