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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철학적 쟁점 - 내이름은 빨강, 주기율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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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3.11.14
최종 저작일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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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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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의 철학적 쟁점> 이라는 강의명을 보고 물음표가 그려지면서 강의를 넣을 것인가 넣지 않을 것인가 한참을 고민하다가 강의시간표의 적절하고 조화로운 시간분배로 ‘신청’ 버튼을 눌렀던 학기 초의 기억이 생생하다. 철학이면 철학이고 과학이면 과학이지 과학의 철학적 쟁점이라니,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내가 아는 철학은 똑똑하고 이성적인 과학과는 조금 다른 것이었기 때문이다. 처음 강의를 듣고 나왔을 때는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도서관에서 ‘과학으로 생각한다’를 억지로 읽고 이해하려는 나의 모습이 생각나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 하지만 한 학기를 매듭짓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과학 철학에 대한 지식을 예전보다 (아주)조금은 더 많이 소유하고 있는 내가 보이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시간은 흐르고 나 자신도 그 시간과 함께 흐른다. 기억에서 사라질지 몰라도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는 여전히 ‘나’ 인 것이다. 진정한 ‘나’를 완성시키기 위해 내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선물을 잘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이제 서평을 쓰려고 한다.
<내 이름은 빨강>을 가장 먼저 읽었다. 아마 노벨상을 받았기 때문이고 제목부터 뭔가 묘하게 끌려서 그랬던 것 같다. 이야기는 이스탄불의 외곽에 버려진 우물 속의 시체인 엘레강스의 독백으로부터 시작된다. 전통적인 화풍이 아닌 유럽의 화풍을 도입하여 술탄의 세계를 그리려고 하는 에니시테와 그 은밀한 작업에 연루되어있는 세밀화가들, 그리고 두 번의 살인을 통해 그 시대와 그들 사이의 커다란 갈등과 불안한 심리를 각각의 입장에서 서술해 나가는 방식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변화란 무엇일까. 죽음 혹은 신의 색이라고 말한 것처럼 과연 극단적인 존재일까. 현대사회에서 변화는 마치 동전의 앞, 뒷면처럼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 모두 가지고 있다. 이제는 생활화가 되어버린 화상(영상)통화는 물론이고 우주인 시대라는 매력적인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지구 밖에서 둥둥 떠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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