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 및 서평 - 역사의 거울 앞에서 (임원택 저)
- 최초 등록일
- 2013.11.14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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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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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세의 역사는 교회의 역사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속역사와 교회역사를 구분 지을 수 없을 정도로 교회는 역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권력의 중심에 자리했다. 권력의 중심에 자리하면서 교회는 점차적으로 세속화로 물들어 갔다. 국가와 교회는 반목과 공생을 반복하면서 중세역사의 수레바퀴는 역사의 비탈길을 내달리고 있었다. 사회에 대한 교회의 영향력이 커져감에 따라서 또 다른 한 편에서는 자정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중세의 역사는 겉으로 보기에는 교회 주도적 역사이지만 교회가 역사를 주도하면서 교회사에 많은 아픔과 상처들을 남겨준 것이 사실이다. 역사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는 깊은 동의를 가지고 우리는 역사를 바로 분석해 내어 이 시대의 거울로 삼아야 한다. 그럼 지금부터 교회가 중세의 주류로 들어설 수 있었던 그 배경과 그 과정 가운데 있는 교회의 모습들을 살펴봄으로서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도록 하자.
세계사에서 고대와 근세 사이에 있는 시대를 중세라고 하는데 교회사에서도 따온 것이다. 중세는 게르만족이 남하와 서로마제국의 멸망이 맞물리는 500년 어간을 중세의 시작 시점으로 볼 수 있다. 초대 500년, 종격개혁은 100년, 근세 300년, 현대 100년을 합하면 1000년이 되는데 그것을 교회역사의 절반이 되고 중세교회사라고 한다. 중세교회사에 교회론이 대표로 잘못된 제도나 가르침이 많았다. 중세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교회교황이다, 즉 교회 계급 제도, 다른 말로는 교계주의도이다. 그래서 교회조직 때문에 중세교회 교회론이 퇴보했다. 그래서 중세교회 때 잘못된 것들, 바로 퇴보한 점, 교회론과 악화된 교리들, 성찬론 같은 경우도 오류가 있었다. 그리고 도덕적 부패와 타락도 많았었다. 하지만, 중세교회가 암흑기는 아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교회는 완벽할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지상의 교회를 보존하시고 사용하신다. 비록 상대적으로 어두워보이던 중세에도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은 교회를 보존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하셨다.
참고 자료
임원택 저, 역사의 거울 앞에서 (중세 교회사 바로보기), UCN,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