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一十四回
- 최초 등록일
- 2013.11.13
- 최종 저작일
- 2013.1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수당양조사전 第一十四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却說郭子儀自敗吐蕃之後, 朝夕操兵練士, 以軍旅爲事, 夙興夜寐, 勞倦成疾。
각설곽자의자패토번지후 조석조병련사 이군려위사 숙흥야매 노권성질
夙興夜寐:1)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함을 이르는 말 2)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자며 부지런히 일하다
각설하고 곽자의가 토번을 패배시킨 뒤로 아침 저녁으로 병사를 조련하며 군사를 일삼아 일찍일어나고 야간에 자며 피로하여 질병을 발생하였다.
忽報伏探外夷消息使者至, 子儀召人問之, 曰:“回紇負盟, 分兵三路而來, 邊關報急, 無人可敵。”
홀보복탐외이소식사자지 자의소인문지 왈 회흘부맹 분병삼로이래 변관보급 무인가적
갑자기 외부 오랑캐의 소식을 탐지하는 사신의 보고가 왔는데 곽자의가 사람을 불러들여 물었다. “회흘이 동맹을 어기며 병사를 3길로 나눠 오니 변관 보고가 급하니 대적할 사람이 없습니다.”
子儀長歎一聲, 忽然昏絕於地, 口吐鮮血。
자의장탄일성 홀연혼절어지 구토선혈
곽자의는 길게 한 소리로 탄식을 하며 갑자기 땅에 혼절하니 입에 선혈을 토했다.
衆將急救, 半晌方醒。子儀曰:“吾心昏亂, 中病忽發, 壽必不遠。”
중장급구 반향방성 자의왈 오심혼란 중병홀발 수필불원
여러 장수가 급히 구제하니 한참만에 곧 깨어났다. 곽자의가 말하길 “내 마음이 혼란하여 질병에 당하며 갑자기 깨어나 수명이 반드시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諸將曰:“元帥何故出此言也?”
제장왈 원수하고출차언야
여러 장수가 말했다. “원수께서 어떤 이유로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子儀曰:“吾觀三台之中客星倍明, 主星幽隱, 相輔列曜已變其色, 吾命只在旦夕矣。”
자의왈 오관삼태지중객성배명 주성유은 상보열요이변기색 오명지재단석의
三台:큰곰자리의 상, 중, 하 삼태성(三台星).<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 천자 아래의 삼공(三公, 세 정승). 삼태 육경(三台六卿, 삼정승과 6조 판서). 영의정을 상태성(上台星)에 비겨 ‘상태(上台)’라 별칭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