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의학,의역학
- 최초 등록일
- 2013.11.0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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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역의학(의역학)이란 ?
Ⅱ. 한의학의 원리
Ⅲ.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
Ⅳ. 역의학과 음양오행학설의 관계
Ⅴ. 역의학과 의학과의 결합
Ⅵ. 의역학에 대한 나의 생각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역학’이라고 하면 나에게는 생소하게 들렸다. 그리하여 찾고 또 찾아보니 쉽게 정의가 됐다. 역학적 관점에서 본 의학이며, 동양의학(한의학, 중의학 포함)은 그 이론적 근거를 역학에 두고 있다. 동양의학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황제내경은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성립되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사람은 천지 사이에서 태어나 하나의 생명체로서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간다. 즉,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이 가지고 태어난 기의 양이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자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시 외부로터 필요한 기를 받아들이고 필요 없는 기를 내보내야 한다. 따라서 천지의 변화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아니 사람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절대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람이 자기의 생명을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천지의 변화에 잘 적응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사람은 천지의 기교속에서 태어나 자기 안에서 천지의 이치를 담고 있다. 천지의 기가 모이면 생명을 담는 형체를 이루고 이 기가 흩어져 형체가 없어지면 생명도 사라진다. 즉, 기라고 하는 것은 생명력과 형체를 이루는 모든 것이다. 이러한 기의 취산과 성쇠는 오행의 작용을 통해 일어나고, 음양을 통해 드러난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물은 음양오행에 이치에 따라 태어나 살아가고 죽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천인상응이다.
음양오행설은 동양의 우주관을 대표하는 학설로 동양의 정신세계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동양의 학문을 논할 때 이것을 배제하고는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전무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비중이 높다. 오늘 날에는 음양오행설이 과학인지, 미신인지 혼동하지만 동양의 역사에서는 그런 질문이 용납되지 않는 장구한 시대적 실증이 존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이창길, 2004, 황제내경, 책세상
주춘재, 2004, 황제내경영추편, 청홍
주춘재, 2007, 한의학 입문, 청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