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론
- 최초 등록일
- 2013.11.08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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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읽고>
제목: 소크라테스는 행복한 사람
이런 종류의 책에는 그 사람의 사상과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하지만 내가 중요시 보았고, 또 가슴에 와 닿았던 것은 그 삶의 기준이 되는 자신만의 사상과 그의 자신감이었다. 소크라테스는 그리스의 쇠파리를 자처한 삶을 살았다. 소피스테스(소피스트의 바른 말)들에 의해 그리스가 혼란스러워짐을 걱정하면서, 문답법을 통해 그리스 청년들이 무지에서 벗어나 참된 앎을 깨닫도록 돕는 삶을 살았다.
모두 잘 알고 있듯이 소크라테스는 독약을 마시고 죽었다. 유명한 말로 ‘악법도 법이다.’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이 잘못 전해진 말이라는 사실을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아직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라는 책의 제목이 실은 ‘변론’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부분 역시 인터넷을 통해 조금씩 바로잡히고 있는 부분이다. 변명이 아닌 변론이라는 것이 왜 중요할까? 전문가들이 내세우는 자신들만의 자존심 싸움인가? 단어가 가져오는 뉘앙스가 변명보다 변론이 훨씬 낫다는 이유도 있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소크라테스가 한 것은 ‘변론’이 옳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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