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반드시 대학에 들어가야만 하는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3.11.0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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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01.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
02. 해결방안
03. 교육과 불평등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 교육의 최종 끝은 '대학진학'이라는 사고가 자리잡혀, 남들 다 가니깐 대학 졸업장은 따야지 라는 마음으로 목표도, 미래도 불투명한 채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태반이 넘었다.
우리 사회에서 초년생에게 대학 졸업장을 요구하는 것이 이제는 정말 당연한 일처럼 되어 버렸다. 분명한건 그때까지 우리는 고졸자가 이 사회에서 얼마나 가혹한 평판 속에 취직 시장에서 열세를 가지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했다.
'왜 대학에 가야 합니까?' 위의 대답에 정직하게 답변을 한다면 사회가 그걸 원하기 때문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당신은 대학에 가지 않고도 본인의 뜻을 펼칠 수 있다. 하지만 엉뚱한 것이 그걸 가로막는다. 그건 바로 이미 대학을 졸업한 자들의 의식 때문이다.
당신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도 본인의 능력을 펼칠 수 있고, 그 능력이 대졸자들보다 더 뛰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인정받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중 략>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교육 불평등의 원인을 제공 하는 것이 경제적 차이이다. 부유한 가정에서는 고액 과외, 많은 학원 등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많은 돈을 쓴다. 그만큼 많은 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빈곤층 자녀들은 가정의 생활에 돈을 사용하는 데에도 빠듯하기 때문에 돈을 지출해가며 교육을 받는다. 이처럼 빈곤층은 교육 받을 기회가 적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고, 부유한 사람은 계속 부유한 사회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비단 이런 교육의 불평등은 고등학교 시절에까지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대학교를 가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생각보다 성적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만큼 나오지 않아 재수를 하거나, 학과가 본인가 맞지 않아 반수를 할 때에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가정의 경제적 형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대학에 와서도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기 위해 어학연수를 갈 때에도 엄청난 비용이 든다. 경제적 차이에 의한 불평등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