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계획이행을 위한 약정서 읽는 법

소개글

경영정상화 계획이행을 위한 약정서 읽는 법입니다

목차

1. MOU
2. 이슈 사항
3. 결론

본문내용

영업현금흐름이 좋지 않은 상태가 누적되고, 관계사 보증(PF 보증 포함)이 한데 겹치면 경영이 힘들어진다. 기본적으로 투자는 어떤 식으로든 재원이 필요한데 투자를 이유로 외부자금을 끌어온다면 리스크 관리를 잘해야 한다. 회사의 투자는 설비투자, 운전자금 투자, 기업투자(출자, 대부 등)로 나눌 수 있다. 인건비가 아니라 이들 투자 과욕이 기업을 곤경에 빠뜨린다. 회사를 없애는 것보다는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사회적 판단이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의 구조 조정 방식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1) 채권단 자율협약은 기업의 흑자도산을 막기 위해 유동성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 워크아웃은 기촉법(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의한 기업구조조정이다. 기촉법은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500억원 미만인 업체는 채권은행 협의회 운영협약을 따른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은 조선소는 자율협약, 건설사는 워크아웃으로 진행하는 느낌이 있다. (3) 통합도산법(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절차를 법정관리라 한다.
자율협약과 기촉법에 의한 워크아웃시 회사와 채권단이 체결하는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에 대해 알아보자.

1. MOU
워크아웃은 기촉법(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라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채권단)와 회사간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은행관리절차다. 핵심은 회사와 은행이 합의한 경영정상화 '계획'의 '이행'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