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술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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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 살아가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그 결과로 정치, 경제, 법과 제도, 예술, 종교 풍속 등 다양한 인위적 산물을 만들어 내었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변화시켜 인간의 정신적, 물질적인 과정의 산물을 만들어 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모든 것을 문화라고 한다. 크게는 동양문화권, 서양문화권이라고 나눌 수 있지만 각 나라마다 매우 다양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발전시켜왔다. 각 나라마다 여러 가지 행동 에 맞는 예절과 규범 등을 만들어 행해져 왔다. 술 문화도 이 중 하나이다. 술 문화는 나라마다 매우 다양하다. 또한 술의 종류나 술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에 따라서도 다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 에서 술 문화는 아주 오래전인 고대부터 중요하게 여겨왔다. 술이 인류의 역사와 함께 탄생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최초로 한국 역사에 술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된 것은 《고삼국사기(古三國史記)》이다. 고구려를 세운 주몽(동명왕)의 건국담 중에 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즉, 천제(天帝)의 아들 해모수가 능신연못가에서 하백의 세 자매를 취하려 할 때 미리 술을 마련해 놓고 먹여서 취하게 한 다음, 수궁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세 처녀 중에서 큰딸 유화(柳花)와 인연을 맺어 주몽을 낳았다는 설이 있다고 기록되어져 있다. 물론 이것은 설화에 속하는 것이지만 한국의 술의 내력도 오래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역사를 살펴본다면 모든 중요한 일의 마지막이나 축하할 일 등이 생기면 술을 마시는 것은 빠질 수 없는 행사였다. 이처럼 술을 즐기는 행동은 중앙의 왕, 귀족이나 평범한 백성 할 것 없이 행해지던 일이였다. 그만큼 술 문화는 상하귀천을 따지지 않고 행해지던 보편적인 문화였다. 이렇게 따져보았을 때 술 문화는 예부터 중요한 일상생활 이였던 것이다. 지금 현대의 일상생활에서도 술을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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