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의 이해, 융의 페르소나 개념, 페르소나와 자아정체성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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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르소나이 개념이해, 융의 페르소나 개념, 페르소나와 자아정체성의 관계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1. 페르소나의 정의
2. 융의 페르소나 개념
3. 페르소나의 필요성
4. 페르소나와 역할 스트레스
5. 페르소나와 자아 정체성의 확립
본문내용
1. 페르소나의 정의
페르소나(persona)는 심리학에서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 성격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페르소나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의 무대극에서 사용하는 가면에서 유래했는데 심리학적인 용어로 심리학자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이 만든 이론에 쓰이게 되었다. 융은 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가면)를 지니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페르소나를 쓰고 관계를 이루어 간다고 주장했다. 페르소나를 통해 개인은 생활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반영할 수 있고 자기 주변 세계와 상호관계를 성립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페르소나 안에서 자신의 고유한 심리구조와 사회적 요구 간의 타협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사회적 요구에 적응할 수 있게 해 주는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하게 된다.
2. 융의 페르소나 개념
융이 말하는 인간의 성격 또는 정신은 분화 되어 있으나 상호작용하는 다수의 체계로 되어 있다. 그 주요한 것들은 자아, 개인적 무의식, 그것의 복합, 집단적 무의식, 원형, 페르소나, 아니마, 와 아니무스, 그리고 그림자이다.
집단적 무의식의 개념은 융의 성격이론 중에 가장 독창적인 개념으로 인간의 조상대대로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잠재적 기억 흔적의 저장소인데, 그 과거란 개별 종족으로서의 인간의 종족적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 이전의 동물조상으로서의 종족적인 역사도 포함한 것이다. 역사적 무의식은 인간의 진화발달의 정신적 잔재이며, 이 잔재는 많은 세대를 거쳐 반복된 경험들의 결과가 축적된 것이다. 모든 인간은 다소 같은 집단적 무의식을 가지고 있다.
융은 집단적 무의식의 보편성을 모든 인종의 뇌의 구조가 유사하다는데 기인시켰고, 이러한 유사성은 공통적인 진화에 따른 것이라고 보았다. 이 집단적 무의식의 구성요소로는 원형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융에 의하면 원형은 여러 세대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온 경험이 마음속에 영구히 축적된 것이라고 한다. 집단적 무의식 속에는 무수한 원형이 있는 것으로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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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