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의 이해와 치료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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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이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이상 증상인 틱장애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목차
1. 틱장애의 개념
2. 틱장애의 원인
3. 틱장애의 증상
4. 틱장애의 진단과 검사
5. 틱장애의 치료
6. 틱장애의 경과 및 합병증
7. 틱 장애의 예방과 부모의 교육 방법
본문내용
틱(tic)이란 급작스럽고 반복적으로 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일컫고 이 증상이 불수의적(unvoluntary)이고 어떤 경우에는 정상적인 행동으로 보이기도 한다. 리듬은 없고 목적을 띠지는 않으나 목적을 갖고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틱 장애는 크게 단순 틱과 복합 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단순근육 틱은 소수의 근육 군이 관여 한다. 이 두 종류의 틱이 모두 한꺼번에 나타나게 되기도 하며, 유병기간이 1년 넘을 때는 이를 뚜렛병(Tourette's Disorder)이라고 일컫는다. 뚜렛 증후군을 가진 환자는 틱장애 외에도 강압적태도, 집중력 문제, 학습문제, 수면장애, 우울증 등이 관찰된다. 또 틱장애에 비해 증상이 매우 심하고 다양해 정상적인 생활조차 힘든 경우가 많아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강박장애 및 뚜렛 장애는 신경학적인 원인이 분명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하다.
틱 장애를 주의력결핍성 강박증의 일종으로도 보고 있으며 틱 장애는 학습능력부족, 또래집단과의 관계 형성에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틱 장애를 강박장애, 강박행동과 연관 지어 볼 수 있다. 가족적으로 유전되는 경향도 보이고 대뇌의 전두엽-선조체-피질하 영역의 회로이상이 관찰되기도 하며 다른 질환과 동반되는 경향도 있다.
틱 장애는 소아에게는 매우 흔한 질병으로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 증상을 경험하곤 한다. 증상이 가장 잘 나타나는 시기는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일과성 틱은 학령기 아동 5~15%, 만성 틱은 그 중 1% 정도의 아동에게 발생한다. 가장 틱 장애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대부분 일곱 살이며, 사춘기 끝 무렵에 자신만이 가진 틱 장애의 특징이 완벽하게 드러난다. 그 이후에는 약해지나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고 여러 형태가 합쳐서 나타날 수도 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에 비해 걸릴 확률이 높고 유전적 조합, 호르몬의 영행, 환경적 요인에 따라 남자아이가 더 많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