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감청문
- 최초 등록일
- 2013.11.0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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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활 법률’ 수업 시간의 과제를 위해 처음 법원을 방문 할 기회가 생겼다. 우선 처음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법원’이라는 단어는 어려웠고 낯설었다. 평소 나와는 관련 없는 장소였고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 이였기 때문이다. 분명 살면서 법에 휘말리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법원을 방문 할 기회는 없을 것이다. 어쩌면 인생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할 일을 과제를 통해 한다는 것은 의미 깊은 일이 아닌가 싶다. 법원의 방문은 어려움과 낯설음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한 번도 못해본 일에 대한 설레임을 주기도 했다. 어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과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법원을 방문하기 위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법원을 찾아보니 서울 도봉구 도봉2동 626에 있는 북부지방법원이 있었다.인터넷 홈페이지(http://slbukbu.scourt.go.kr/main/Main.work)에 기재되어 있는 것보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 재판감청의 절차와 시간을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했고, 10시와 2시중에 선택해서 듣고 싶은 재판을 들으면 된다고 했다.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해서 의외였다. 법원을 방문하는 데는 어려움과 제약이 따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렇게 간단하게 법원을 방문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법원이 한결 가깝고도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5월 3일 목요일 2시를 선택했고 법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도봉역으로 갔다. 도봉역 바로 앞에 북부지방검찰정과 북부지방법원이 붙어있었다. 북부지방법원으로 들어갔더니 민원동과 법정동으로 나뉘어졌고, 재판이 이루어지는 법정동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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