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연' 피천득 수필집을 읽고...

등록일 2003.04.2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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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런 수필을 쓰려면, 아이같은 마음과 섬세한 눈, 그리고 따뜻함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리라. 내가 이런 류의 수필을 쓴다면, 딱딱하기 그지 없는 글이 되고 말 것이리라.

금아(琴兒) 선생이나 법정 스님을 존경하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데 있다. 그들의 눈길은 주변의 아주 사소한 것에 미치며, 보잘 것 없는 일상이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어 빛나게 한다. 학창 시절 밑줄을 그어가며 외웠던 수필 문학의 정의 같은 것은 잊어도 좋으리라.

이 수필집의 첫 수필은 '수필'이다. 나는 지금까지 이보다 더 정확하고 멋드러지게 수필을 표현한 글을 읽어보지 못하였다. 이 글은 학창 시절처럼 밑줄을 그어가며 외워도 좋을 글이다. 그는 청자(靑瓷) 연적, 난(蘭), 학(鶴), 청초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 마음의 산책, 독백 등으로 수필을 정의 또는 은유한다.

"수필은 그 쓰는 사람을 가장 솔직히 나타내는 문학 형식"이므로, 수필가는 그저 자기 자신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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