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신화로 본 인간의 속성)
- 최초 등록일
- 2013.11.03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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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로메테우스 >
< 프로메테우스 신화에 관한 해석 >
< 프로메테우스의 상징성 >
<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
< 여성에게 원죄를 짐 지운 판도라 >
<‘여성의 세계사적 패배’ 이후의 신화>
<판도라의 상자와 심층심리학적 관 >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신화속 희망의 모순 >
<작품속 판도라와 프로메테우스 >
<신화 속에서의 인간과 그 의의>
본문내용
프로메테우스는 티탄 신족의 하나로, 이아페투스와 테미스 또는 클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는 신들에게 반항하여 신들의 적의로부터 인간을 지킨 신이다. 그의 이름은 ‘Pro=먼저’ 즉, ‘먼저 생각하는 자'라는 뜻이다. 신들과 티탄 신족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을 때 그 결과를 알고 있던 프로메테우스는 티탄 신족에게 지혜를 동원하라고 충고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티탄 신족이 이 충고를 무시하자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의 편이 되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 대해 제우스와 의견을 달리하여 사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프로메테우스는 보이오티아의 파노페이아에서 발견한 진흙으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손재주가 뛰어난 그는 인간의 모습을 빚고, 아테나 여신이 여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인간에게는 여러 가지 결점이 있었기 때문에, 제우스는 그들을 없애고 그 대신 보다 더 훌륭한 생물을 만들려고 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간들이 신들에게 제사를 지낼 때 맛있는 고기와 기름은 신들에게 바치고 자신들은 뼈와 가죽만을 갖게 되자 그들을 동정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고기는 보잘 것 없는 가죽으로 싸고, 뼈는 먹음직스런 기름덩어리로 위장하여
<중 략>
< 여성에게 원죄를 짐 지운 판도라 >
판도라는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살던 인류에 대재앙을 안겨준 존재로서, 판도라의 원죄로 말미암아 여성은 재앙을 가져온 존재로써 남성들로부터 갖가지 조롱과 경멸, 비난, 저주를 받게 되었다. 독일의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희곡 ‘판도라의 상자’는 작품에서 주인공 루르를 통해 여성을 온작 악을 한 몸에 구현하며 모든 사람을 불행에 빠뜨리는 존재로 묘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