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 바울 복음의 기원 요약 정리 - 예비적 고찰, 핍박자 바울, 다메섹 사건, 바울의 복음
- 최초 등록일
- 2013.11.01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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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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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장 예비적 고찰
제 2 장 핍박자 바울
1. 회심 전의 바울
2. 핍박자 바울
제 3 장 예비적 고찰
1. 준비가 있었는가?
2.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환상
3. 사도로 임명됨
제 4 장 바울의 복음: A. 계시
1. 복음의 계시
2. 비밀 (122-166쪽)
제 5 장 바울의 복음: B. 기독론
1. 서론
2. 그리스도, 주, 하나님의 아들
제 6 장 바울의 복음. B. 기독론
3. 그리스도, 하나님의 형상 (ἡ Εἰκὼν τού θεού)
제 7 장 바울의 복음. C. 구원론: 로마서 3:21-26 해석
본문내용
Karl Barth는 그의 로마서 주석에서 바울 신학의 이해하기 어려운 모든 요소들을 다메섹도상의 경험에 기인하는 것으로 쉽게 설명하려던 당시의 신학적 경향을 잘못된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Barth 당시 신학적 풍조가 심리적 해석방법에 치우쳐져 있었던 것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타당한 비판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문제는 그와 같은 관행이 지금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사실이예요. 예를 들어 핀란드 신약학자 Heikiki Raesaenen은 바울의 심리적 갈등과 불안정, 또 율법에 대한 향수가 바울의 일관성이 없는 변증법적 율법해석을 낳았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Bultmann학파는 종교사학파, 양식사비평을 통해서 바울 서신을 고대종교배경에 비추어 설명하려고 하면서, 바울의 복음이해를 유대주의와 헬라주의의 혼합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그러나 그같은 성경해석은 성경의 가장 중요한 명제, 곧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으로서의 신적 기원을 간과함으로, 성경을 닫힌 책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영국 F.F. Bruce, 독일 Martin Hengel, Peter Stuhlmacher, 그리고 한국의 김 세윤같은 신약학자는 그와는 달리, 역사적이고 언어분석적인 방법으로 신약을 해석하면서, 하나님 말씀으로, 신령한 계시로 성경을 해석함을 통해서, 성경이 현대 독자들에게 구원의 역사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가치있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아” 복음을 받았다고 증거합니다 (갈 1:12). 즉, 바울복음은 “사람의” 복음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가 사람에게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갈 1:12) 오직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복음의 내용으로)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바울에게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갈 1:16) 받은 것이죠.
참고 자료
김세윤 저, 홍성희 역, 바울복음의 기원, 엠마오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