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이론] 지식인 - 인식론적 단절과 사회운동
- 최초 등록일
- 2003.04.2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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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식인에 관한 연구조사 및 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학기 레포트입니다. 두사람이서 한 학기동안 함께 작성한 것으로, A받았습니다. 참고한 서적이 많기때문에 이 레포트로 많은 도움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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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에서 1990년대 중반에 이르면 ‘어용교수’ 시비는 공론의 장에서 사라지는 듯하다. 2002년으로 접어들어서 지식인 일반에 관하여 공론적 시비의 대상으로 되고 있는 것은, 간간히 정권교체 혹은 새로운 대통령이 나온 후 정권체제에 대한 ‘용비어천가’ 문제와 식민지청산의 맥락에서 ‘친일인사’의 문제이다. 지식인 일반에서도 오히려 ‘진보’와 ‘보수’의 진영 가르기가 정치권의 ‘색깔’문제와 함께 거론되기도 한다.
왜 어용교수 시비가 사라지고 있을까? 이 시비의 문제맥락이 지식인 일반에 대한 정의나 이미지 규정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1960년 4월혁명이 있고 난뒤 ‘만송(晩松)예찬론자’의 문제가 제기되는 동시에 이승만 자유당 독재에 협력했다고 지목된 지식인 혹은 좁게는 교수에 대해 ‘어용’문제가 제기되었다. 3선개헌 이후 1960년에 대통령에 이승만, 부통령에 이기붕이 대선에 나섰는데, 그 선거가 부정부패였다고 하여 전국 각지에서 대통령선거를 다시 하자는 운동이 대중적으로 발생하였고 이로서 4.19혁명이 발생하였다. 몇몇 지식인들이 이기붕을 예찬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만송은 이기붕의 호이다.
자유당 정권이 몰락하고 난 뒤 학원에서는 대학의 개혁운동이 일어났는데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당에 협력한 경제학 교수들을 어용교수라고 지목하여 학교를 떠나게 하는 운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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