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line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4.2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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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쓴 거 맞구요.
"영어단편강독"이란 수업에서 냈던 리포트입니다.
끝에 물음은 교수님께서 질문을 달아달라고 하셔서
의문점을 썼던 겁니다. 제가 직접 썼으니 어디 나와
있을리는 없겠죠^^ 순수감상문이거든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집을 떠나기로 한 날이 되자, 그녀는 고민하기 시작한다. 떠나기로 한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이었을지. 집을 떠난 다는 것은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그리 간단한 결정은 아닐 것이다. 이제 떠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자, 추억이 하나씩 스쳐간다. 나름대로 행복했던 과거. 하지만 그녀 말대로 모든 것이 변했다. 과거에 매일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양쪽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자. 집에 있으면 잘 데와 먹을 것이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그녀는 쉴 틈 없이 일해야만 한다. 직장에서는 개번 여사의 타박을 받아야 했다. 집에서는 어떤가. 자신이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해야 했고, 집안일도 해야 했고, 동생들도 보살펴야 했다. 가정에서 그녀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이것은 그녀에게는 너무나 고된 생활이다. 반면에 그녀에게는 끔찍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필요로 하고 의지하는 가족들이 있다는 사실은 그녀를 계속 고민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적어도 구인광고를 통해 금방 메워 질 자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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