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무의 도시문화 오딧세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21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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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참고하세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세기 후반에 있어서 소련의 붕괴는 모스크바라는 도시에 엄청난 변화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모스크바는 그 전통과 역사성을 움켜쥔 채 고행의 길을 가고 있다. 모스크바의 미래 모습은 모스크바라는 도시의 미래 라기 보다는 러시아의 미래 모습이다. 국가체제, 문명, 세계관, 러시아의 운명이 모스크바 안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방인의 마음까지 묶어두는 이곳 모스크바에 잠시라도 머물러 본 사람은 안다. 이상하리만치 암울한 도시의 모습이 가슴 한 켠에 그리움으로 아려 오는 아픔인 것을 ... 크렘린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 작은 웃음이, 작은 희망이 번지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가 바라본 모스크바의 모습. 내가 직접 본 것이 아니라 100%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이건 모스크바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현재 세계 모든 도시는 격변의 시기를 맞이했고, 그에 따른 변혁과 도시화 현상은 도시 사회 구성요소를 재구성 시키고 있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도시 문제를 생산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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