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을 바꾸면 시민이 즐겁다, 행정도 예술이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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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을 바꾸면 시민이 즐겁다.' 와 '행정도 예술이다.' 행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인 것 같다. 사실 내가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이런 책을 읽으라고 해도 절대로 읽지는 않을 책이지만 레포트를 써야하는 관계로 읽게 되었는데, 읽는 동안 행정의 관한 생각 보단 자꾸만 글을 읽고있는 내가 조금은 짜증이 났다고 할까?...
어려서부터 난 정치인들을 싫어하였는데 그래서인지 이 글을 쓴 사람이 정치인이란 것을 보고 글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읽게되었다.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글을 쓴 이유가 행정의 어려움과 행정을 집행하는 모습을 알리고 가르쳐 주기 위해 이 글을 쓴 것인지, 자기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자신의 행적을 기록하기 위해 글을 쓴 것인지 글을 보고있으면 있을수록 의문이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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