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오래된미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19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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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제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오래 전 한 텔레비전에서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었다. 그 프로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책으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리고선 이유없이 기억에서 잊혀졌었다. 그런데 독후감숙제가 있어서 책의 목록들을 보는데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예전에 보았던 그 프로에서 보았던 장면들이 하나씩 떠올랐고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이책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다.
이 책은 필자가 라다크에서 20년간 직접 보고 겪은 일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라다크는 '작은 티벳'이라고 불리는 지역의 이름이다.
라다크라고 하면 얼핏보기엔 무슨 굉장한 철학을 가진 현학자의 이름인 듯 싶지만 말이다
라다크는 지도를 펼쳐보면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카슈미르에 있는 험준한 산악지역이다. 그만큼 외부세계와 격리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온전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혹심하고 매서운 기후와 척박한 땅등 주위 환경은 열악해서 사람들은 물질문명을 경험하지 못했고 물질적으로 풍족하지도 않았지만 라다크의 사람들은 자연 친화적이고 검소한 생활과 협동, 그리고 불교적인 인간애와 생태적 지혜로 수천년동안 정서적으로 안정을 누리며, 여유롭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건강한 그리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유지하며 행복하게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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