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학] 귄터 아멘트의 '섹스북'을 읽고
등록일 200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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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문헌 리스트를 보고 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하나하나 읽어내려 가다 내 눈을 잡은 한 제목이 있었으니 그것은 '섹스북' 이라는 책이었다. '섹스북?! 이건 또 뭔 책인가...참고문헌이라면 3류의 지저분한 책은 아닐텐데..' 하면서도 제목만으로 '그렇고 그런 책'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궁금함을 못 이겨 서평을 쓰기로 맘을 먹었지만 제목이 제목인 만큼 그 책을 읽기란 너무도 큰 용기가 필요했다. 결국 난 그 책을 포기하고 현정교수의 '미래에서 온 편지'를 택했었다. 하지만 나에게 그 책은 너무도 무리였을까...모두 읽었지만 어떠한 글 한 줄 쓰지를 못했다. 다시 '섹스북'을 찾기로 했다. 인터넷을 통해...집으로 책이 왔을 때 엄마는 제목만을 보고 뭐 그런 책을 읽냐며 세모눈을 뜨고 바라봤다. 과제물 때문이라 했지만 전혀 믿는 눈치가 아니었다. 스르륵 책을 넘겨보니 야하다는 생각을 들게하는 그림이 꽤 있었다. 순간 왜 그리 민망함이 드는지...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읽어내려갔다. 다 읽고 나서 난 그 그림, 사진들을 야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중간 중간에 실리지 못한 사진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성 인식에 대한 무지함에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리고 전적으로 이 책 내용에 동감했고 이제까지 막혀있던 구멍이 '뻥' 뚫린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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