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 만두 모형의 교육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4.1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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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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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한 제목에 빽빽한 글씨 ‘정말 읽기 싫다.’ 이 책의 첫인상이었다. 어려운 사자성어와 전통 사상들로 처음엔 머리가 아프고 한 숨이 나올 정도였다. 이 책을 언제 다 읽지, 그 생각 밖에 없었는데 어느새 페이지는 끝을 향하고 있었다. 나의 첫인상과는 달리 읽을수록 재미있었고 또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했다.
교직을 하면서도 언제나 내 마음엔 답답함이 있었다. 지금의 교육 현실은 잘못 된 게 분명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됐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나중에 교직을 하면서 늘 답답하게 그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기보다 작은 힘이지만 그 현실을 고치며 바른 방향을 모색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은 답답한 나에게 갈증을 풀어 주는 시원한 물과 같았다. 아직 완전하게 갈증이 풀린 건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보게 함으로써 내가 어느 곳에 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게 해 주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 여기에는 이 책의 내용, 나의 생각과 더불어 서양의 것도 같이 적용해 보고자 한다.
먼저 우리교육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전통을 토대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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