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사형제도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3.04.1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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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붙은 사형제도 찬반논란 득표전 변수
리키 논란 맥긴(43)의 마지막 성찬이 마련되었다. 더블 치즈버거에 감자튀김, 그리고 콜라 한 잔. 별 일이 없었다면 맥긴은 식사 후 간수에 의해 들것에 온 몸이 묶인 채 실려나가 악명높은 텍사스 헌츠빌의 사형침대에 누워 의사가 ‘죽음의 칵테일’을 자신의 몸안으로 집어넣는 것을 보면서 최후의 순간을 맞이했을 것이다.
그런데 성폭행과 살인죄로 기소된 맥긴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사형집행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텍사스의 주지사이자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조지 부시가 형집행을 30일간 연장한 것이다.
이제 30일동안 해야하는 일은 DNA감식을 통해 맥긴이 93년 정말로 자신의 12살짜리 의붓딸 스테파니 레이 플래내리를 성폭행하고 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맥긴이 사형선고를 받았던 때만해도 DNA감식법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맥긴은 지난 5년간 부시 주지사가 사형집행을 연기한 유일무이한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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